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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인공지능(AI) 기반 복지안전망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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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행정안전부는 ‘영월 스마트 희망빛’과 ‘온(溫)동네447(샅샅이)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영월 스마트 희망빛’(2년연속)은 인공지능(AI)기술과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오후 5시40분께 영월 김삿갓면에 거주하는 90대 홀몸 노인 엄모씨의 집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 상황을 인지한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응급관리담당자가 119에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온(溫)동네447(샅샅이)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우체국과 연계,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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