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호수길 5구간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길로 거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횡성군이 '횡성호수길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갑천면 중금리 일원에 위치한 횡성호수길 5구간의 노후 시설물 보수와 코스 정비를 오는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사업비 6,000만원이 투입된다. 전석쌓기, 보행로 보수 등이 진행되며, 군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수리와 보수 작업도 병행한다. 공사 기간 동안 정비 구간은 전면 통제되며,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우회 보행로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횡성호수길 5구간은 갑천면 일대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으로 정비 완료 후 더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