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제45회 정선중·고,정보공고 동문가족 한마음대회가 오는 26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가리왕산 산림형 국가정원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고, 동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동문가족 한마음대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으로, 정선중·고,정보공고 동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전몰학우 위령비 앞에서 한국전쟁 시 조국 수호를 위해 몸 바친 동문 선배를 추모하는‘전몰학우 추모식’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단체줄넘기, 협동공튀기기, 99초를잡아라 등 단체게임과 신발던지기, 팔씨름, 족구, 림보, 훌라우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동문간의 유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 동문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수별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문화합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박영용 총동문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가리왕산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이라는 지역사회의 큰 염원을 함께 나누고,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것”이라며, “많은 동문과 가족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