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운영한다.
시는 주요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계약·관리 등과 관련된 40개 부서에서 청렴성과 조직 이해도를 고루 갖춘 40명의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조직내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아, 조직내부의 부패행위 및 비위사실을 감시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민원 처리과정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개선하는 역할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