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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원주, 성별영향평가사업 대면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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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개 사업 과제 선정

◇원주시 성별영향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

【원주】원주시는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평가,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8일 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사업 대상 과제로 일자리·청년·건강·농업·안전 분야 28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안을 찾고 사업 이행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강정원 시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성평등한 관점에서 정책을 계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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