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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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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바닥신호등·통합안전 스마트폴 등 설치

◇원주시청.

【원주】원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남원주초교, 구곡초교, 동화초교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며, 샘마루초교, 섬강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차량속도 표시, 보행자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기능을 갖춘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또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삼육초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는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반대편 차량 접근 상황을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밖에도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시설물을 교체하고, 승하차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첨단시설 도입으로 더욱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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