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원주옥상영화제가 올해 축제를 빛낼 작품들을 공모한다.
영화제는 다음달 11일까지 ‘강원단편선’과 ‘옥상단편’ 부문 출품작을 모집한다. 강원단편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지역섹션이다. 지난해 강원단편선에는 총 60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출품 자격은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러닝타임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다. 감독은 강원자치도 내 주민등록자여야 하며, 도내 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경우에도 참가할 수 있다. 도내 기관 및 단체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거나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작품도 대상에 해당된다.
옥상단편 부문 출품 자격은 감독 및 스태프가 직접 배급을 담당하는 작품으로,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러닝타임 30분 미만의 작품에 한한다. 영화제는 오는 7월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