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주옥상영화제를 물들일 ‘단편영화’를 찾습니다

강원단편선·옥상단편 부문 출품작 공모

◇원주옥상영화제는 다음달 11일까지 ‘강원단편선’과 ‘옥상단편’ 부문 출품작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영화제 당시. 원주옥상영화제 제공

2025 원주옥상영화제가 올해 축제를 빛낼 작품들을 공모한다.

영화제는 다음달 11일까지 ‘강원단편선’과 ‘옥상단편’ 부문 출품작을 모집한다. 강원단편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지역섹션이다. 지난해 강원단편선에는 총 60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출품 자격은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러닝타임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다. 감독은 강원자치도 내 주민등록자여야 하며, 도내 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경우에도 참가할 수 있다. 도내 기관 및 단체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거나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작품도 대상에 해당된다.

옥상단편 부문 출품 자격은 감독 및 스태프가 직접 배급을 담당하는 작품으로, 2024년 1월 이후 제작된 러닝타임 30분 미만의 작품에 한한다. 영화제는 오는 7월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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