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대면 신청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
공익직불제는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방문 신청기간은 4월30일까지였으나 군은 이달부터 개정 시행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적용, 기간을 5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직불금은 농지 면적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소농직불금은 5,000㎡ 이하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단가가 지난해보다 5% 인상돼 경작 면적에 따라 1㏊당 136~215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한다.
직불금 최종 지급액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교육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