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제무용페스티벌, 봉축대법회’ 4월 마지막 주말 강릉 다채로운 행사 풍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4월 마지막 주말 강릉시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물든다.

‘2025년 제6회 강릉 국제무용페스티벌’이 25~26일 이틀간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글로벌실용무용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한다.

대회에서는 전세계 20개국 500여명 이상의 국내외 무용수들이 각국의 전통 민속춤과 실용무용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경연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6시45분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마스터들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갈라쇼로 무용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불교신도연합회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6일 오후 6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부처님오신날 연합봉축 대법회’를 개최한다.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회와 연등행사 등이 진행된다. 대도호부관아에서 출발해 신영극장, 옥천오거리, 중앙시장 등을 거쳐 다시 대도호부관아로 돌아오는 연등행렬도 펼쳐진다.

26일 오후 5시에는 살드뮤지끄에서 피아니스트 공성환의 봄 피아노 콘서트 ‘노을속으로 스며들다’가 열린다. 작곡자이기도 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총 14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