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양구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운영

◇양구군의회는 지난 2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운영한 가운데 김정미 군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양구】양구군의회는 지난 2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운영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정미 의원이 '안전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과속방지턱의 재정비 필요성'을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정미 의원은 "무분별한 과속방지턱의 설치, 도로 특성에 맞지 않은 높이와 간격, 교차로와의 근접한 설치로 차량 손상 및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집 승합차량, 학원차량, 오토바이 및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심각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과속방지턱 설치 기준을 재정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스마트 과속방지턱 기술의 도입 또한 신중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군의회는 서흥원 양구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대리출석한 배영주 부군수로부터 청취했다. 또 제1차 조례특위에서 양구군 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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