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원랜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영월 동강둔치 일대에서 열린 ‘2025년 단종문화제’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건전게임 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종문화제를 즐기기 위해 영월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불법도박과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전한 카지노 게임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캠페인 부스에서 건전한 게임문화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법도박 신고 챌린지’, ‘건전게임 이행시 짓기 이벤트’, ‘건전게임 자가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품을 증정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경임 강원랜드 건전화추진팀장은 “앞으로도 사행산업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지속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는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선 하이원스키장, 과천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국 단위 공동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