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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강릉여행자 뱃지’‘황태깡’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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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7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기념품분야)와 최금희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가공식품분야)이 금상을 수상했다.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기념품분야)와 최금희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가공식품분야)이 금상을 수상했다.

【강릉】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기념품분야)와 최금희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가공식품분야)이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는 강릉 대표 명소 9곳을 담아 상징성과 기념품 활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공식품 분야 금상을 수상한 ‘세가지 맛 황태깡’은 강릉 특산물 황태를 활용한 스낵 제품으로 지역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강릉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기념품과 가공식품 분야별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상에는 기념품 분야에서 오세인 씨의 ‘강릉에선 두부’, 조순애 씨의 ‘초당 모두부 악세서리걸이’, 가공식품 분야에서 최정호 씨의 ‘초당두부빵’, 정재원 씨의 ‘강릉 방파제빵’이 선정됐다.

동상은 기념품 분야 이지은 씨의 ‘감자 패밀리 자석’, 박혜정 씨의 ‘움직이는 강릉 무빙 마그넷’, 가공식품 분야 나상명 씨의 ‘초당의 아침’, 노현주 씨의 ‘마음한입 강릉모나카’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기념품 분야 최지완 씨(오롯이 세트), 장미영 씨(강릉바다 LP마그넷), 김근수 씨(격몽요결 원목 마그넷), 염철승 씨(강릉생각 도자기마그넷), 박대겸 씨(강릉 마그넷 6종), 가공식품 분야 김세인 씨(두부파베초콜릿), 김동근 씨(강릉티그레), 김선옥 씨(강릉딸기찹쌀떡), 고도윤 씨(강릉쌀가루로 만든 커피약과샌드), 김보혜 씨(꼬부리둥지오란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념품’과 ‘가공식품’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민 대상 대중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총 135점(기념품 95점, 가공식품 40점)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향후 강릉여행자센터와 오죽헌 솔향명품샵에 입점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강릉시 대표 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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