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월군, 5년 연속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영월군이 5년 연속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영월군이 5년 연속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영월군이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5년 연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맞춤형 대응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기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은 지난해 대비 각각 25%와 21% 향상되며 올해 1분기 체납징수에서 지방세 부문 도내 1위와 세외수입 부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체납자에 대한 현장 출장방문을 통해 분납을 유도하고, 재산압류·번호판 영치·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고질적인 체납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 제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희 세무회계과장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체납지방세의 적극적인 징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