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온정 이어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강원다함께돌봄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 기탁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2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산불 피해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강원다함께돌봄협의회가 영남산불 피해자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양 단체는 2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는 500만원을, 강원다함께돌봄협의회는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현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은 “참전용사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신을 지역사회로 확장해,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원다함께돌봄협의회가 2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산불 피해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최현수 강원다함께돌봄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계식 도모금회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다시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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