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무장애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시설, 공간, 콘텐츠, 정보 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와 예술 접근성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영월의 무장애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보다 평등한 문화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누구나 불편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