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한기호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환영…철원의 수도권 시대 열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접경지역 접근성 개선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30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환영하며 철원의 수도권 시대를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포천~철원 고속도로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의결했다. 또 포천~철원 고속도로에 대해 접경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생활영향권을 확대하기 위해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접경지역인 철원군 인근까지 연결(24㎞)하는 사업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한기호 의원은 그간 철원군민들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현실화를 약속해왔다. 또 사전타당성 조사비 국비 3억원 반영, 기재부 및 국토부 방문, 정부·지자체와의 간담회, 군민과 함께한 궐기대회 등을 통해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주장해왔다.

한기호 의원은 “철원군민과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 보람되고 애를 많이 써준 기재부, 국토부, 강원특별자치도청, 철원군청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원의 숙원인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에 현실화시켜 철원의 수도권 시대를 여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