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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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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 22~29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강릉】강릉시가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열렸다. 1,00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 단·복식, 단체전, 대학부, 일반부에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남자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속초 출신 장우진(세아)과 여자탁구 에이스인 신유빈(대한항공), 여자탁구 유망주,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해 인기를 끌었다.

강릉시는 지난달 막 내린 WTT 유스 컨텐더 대회와 지난 12~13일 열린 대한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탁구 성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강릉에서 성황리에 마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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