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교육청 국어책임관 공동연수 … 공공언어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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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보람홀에서 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보람홀에서 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언어 환경에 대응하고, 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를 촉진하는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어책임관은 각 기관의 언어 정책을 총괄하며, 올바른 언어사용 환경 조성, 국어 사용 환경 개선, 직원 국어능력 향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국어책임관을 각각 1명씩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강원대 한국어문화원 전문강사가 나서,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운영 사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국어책임관)은 “국어책임관 제도는 기관의 언어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라며 “이번 교육이 그 역할을 이해하고 공공언어 사용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공문서 등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국어책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보람홀에서 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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