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펼쳐진 2025 동해시 자원봉사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에는 총 43개 단체와 1,0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거환경 개선, 심폐소생술 교육, 환경정화, 전통시장 살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장애인 지원, 청소년 보호 캠페인, 이·미용 봉사, 재능공연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특히, 무릉계곡과 한섬해변, 어달항 등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서 활발히 전개된 환경정화와 안전 캠페인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연중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함께 만들어낸 나눔의 축제였고, 지역사회가 하나 돼 이웃을 돌보고 지역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