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최근 충북대에서 열린 ‘제29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시니어부 우승, 개인전 준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여 개 국·공립대학교에서 약 6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강원대는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대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부에서는 황선희(퇴직)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 청년부에서는 교양교육원 소속 김해영·박남원 조가 준우승을 거뒀다.
정재연 총장은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나된 마음으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단순한 체육대회 이상의 의미로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