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제103회 어린이날 맞이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 장소를 당초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으로 변경했다.
군에 따르면 기상청의 비 예보에 따라 오는 3일로 예정된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의 장소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한다.
이번 장소 변경은 예보된 우천에 따라 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실내 공간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3,500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에서는 기념식과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