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제군마케팅센터, 서울서 우수 특산품 알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9~11일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 개최

【인제】인제군마케팅센터가 서울 중심부에서 관광자원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군마케팅센터(이하 센터)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마당(프레스센터 앞)에서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농·임산물,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인제 곰취, 산마늘,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 봄나물과 황태라면, 오미자주스 등 가공품의 시식과 판매를 함께 진행한다. 관광 홍보 부스와 이벤트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밀착해 인제군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장 구매객을 위한 전자결제 시스템과 간이영수증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방문객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고객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정광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참여 농가에 직접 판매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 유통 기반 강화 및 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