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가 8일 고성군 토성면 소재 해풍공원에서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해 모감주나무, 황금사철나무 800그루 지원과 함께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규모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지역의 빠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재 봉사에는 LH 직원 20명,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0명이 참여했다.
현재 LH는 이달 중 전국 산불 피해지역 등 4개소(경북 경산, 전북 부안, 강원 고성, 대전 서구)에서 3,000여 그루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