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양구문화재단 편성작품 6편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공연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재단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억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6월21일), 연극 '문턱'(7월4일~5일),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동화 '페페의 꿈'(8월16일), 뮤지컬 '당신만이'(10월25일), 어린이뮤지컬 '안녕!빨강머리앤'(11월22일), 전통 마당극 '쪽빛황혼'(12월13일) 등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전 좌석 1만2,000원이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류진성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480-917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