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이코노미플러스]노란우산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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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맞아 홍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노란우산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목돈마련 제도로 폐업, 노령 및 재난 등 사장님들이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매년 납부한 총 부금액 중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업소득 금액에 따라 절세 효과는 최소 39만원에서 최대 154만원까지 예상된다.

절세 효과에 민감한 사장님들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평소보다 50% 이상 노란우산에 더 많이 가입하고 있다.

23년과 24년 월 평균 노란우산 가입자수는 약 2만명이지만 5월 한 달 동안에만 약 3만명씩 가입했다.

올 4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305만명, 재적인원은 179만명이다.

소기업·소상공인 4명 중 1명이 이미 선택한 노란우산은 사업비를 떼지 않고 부금 전액에 연복리 이자를 적용해 ‘목돈마련’ 제도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며 “더 많은 사장님들이 노란우산으로 비용도 줄이고 폐업이나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감도 줄여,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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