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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자맑은쌀, 올해 처음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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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 주관
2022~2024년 미국 146톤 수출
올해 일본 60톤, 미국 140톤 수출

【삼척】삼척동자맑은쌀이 13일 일본에 첫 수출됐다.

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삼척동자맑은쌀 20톤(10㎏ 2,000포)이 우선 선적돼 수출길에 오른데 이어 올해내 40톤이 추가 수출되는 등 일본에 모두 60톤의 쌀이 수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은 2022년 100톤, 2023년 22톤, 지난해 23.8톤을 미국에 수출했다.

삼척동자맑은쌀은 시 농축협연합사업단이 지역 400 농가가 수확한 맑은쌀을 수매해 정과정을 거친 뒤 미국 시장을 뚫은 데 이어 올해 일본 시장을 개척했다.

이날 근덕면 농축협연합사업단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금석환 농협삼척시지부장, 민경영 원덕농협 조합장, 이규정·이원재·김성태 조합장, 쌀전업농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삼척동자맑은쌀 수출 선적식이 13일 삼척시 근덕면 농축협연합사업단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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