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교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이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공연과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사생대회,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