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이 올 10월 원주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원주옻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원주시의회가 후원한다. 옻칠 단일종목으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전통·현대·생활공예·학생부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은 올 8월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는 전통 및 현대분야 대상 시상금을 4,000만원으로 상향했고, 학생부에도 대상을 신설했다. 올 9월 심사를 통해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상장과 함께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옻한지산업팀((033)737-29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