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시민들의 건강한 아침을 여는 생활체육 걷기교실이 다시 열린다.
춘천시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2025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걷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 5일, 총 13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암공원과 공지천 일대에서 열려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을 돕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지도자가 프로그램에 동참해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아침 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내 대표적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