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소방서가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 강사 발굴·육성을 위한 대회다. 전국 시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소방안전강사 19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원주소방서 소속 진민경 소방장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안전교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서 진 소방장은 도 예선에서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주제로 한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표로 선발됐다.
진 소방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