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강서연배 강원학생 서예공모전’에 정예은(성수여고·1년)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강서연은 이번 대회에서 출품작 140여점 중 가운데 총 76명이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에는 이원호, 권중모, 이득성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장미나 강서연 회장은 “강원 세예의 맥을 잇고 그 깊이와 품격을 더해 좋은 서예가가 되기 위해 정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공정하고 강원학생 서예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호 심사위원장은 “강원서예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과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