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범군민 건강 프로젝트로 ‘직장인 점심시간 걷기 챌린지’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런치 워킹(Lunch Walking) 챌린지’ 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챌린지는 바쁜 일상 업무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정 시간 걷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평창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동안 5만보 걷기와 걷는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하루 최대 3,000보까지 인정된다.
사진 인증은 매일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워크온 앱 내에서 실시간 촬영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시간 외에는 인증되지 않는다.
챌린지 운영 기간에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코스와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업무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범군민 걷기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