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이 오는 9월까지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강원환경감시대는 3개반, 15명으로 운영되며 10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야생동물 보호 및 구조 활동, 사체 처리 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729건, 불법소각 350건을 비롯해 자연환경 훼손, 불법어로, 불법 수렵까지 모두 1,257건의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생활 인구가 많은 주말에 중점적으로 활동하며 환경 오염 행위를 막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