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교동서 주택 화재…1명 2도 화상 평창 거주형 농막에서 불 나 20㎡ 소실 동해 용추폭포서 70대 등산객 발목 다쳐
◇9일 오후 2시4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모닝과 카렌스 차량이 부딪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에서 차량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9일 오후 2시4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모닝과 카렌스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여·59)씨와 동승자 B(여·53)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54분께 춘천시 교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41㎡가 소실되고 C(여·71)씨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13분께 평창군 방림면의 한 거주형 농막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농막 20㎡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동해시 삼화동 용추폭포 인근에서는 9일 오후 1시49분께 등산객 D(여·71)씨가 발목을 다쳤다. D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9일 낮 12시54분께 춘천시 교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41㎡가 소실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손지찬기자 chany@kwnews.co.kr 입력 : 2025-06-09 21:00:00 지면 : 2025-06-10(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