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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필리핀·베트남 계절근로자 1,391명 입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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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계절근로자 입국 현장.

【홍천】 홍천군은 필리핀, 베트남 계절근로자 1,391명이 입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입국은 20회에 걸쳐 이뤄졌고, 지역별로는 필리핀의 산후안 890명, 산호세 278명, 로사리오 157명, 베트남 66명 등이다. 모두 군이 직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통한 현지 지자체들이다.

필리핀 일부 인원의 입국이 일주일간 지연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히 입국을 마쳤다.

신영재 군수는 “올 여름철 폭염,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계절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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