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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국 최초 로봇기반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으로 농산물 유통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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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한반도농협은 17일 주천면에서 최명서 군수와 선주헌 군의장,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월군과 한반도농협은 17일 주천면에서 최명서 군수와 선주헌 군의장,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월군과 한반도농협은 17일 주천면에서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했다(내부 모습).

【영월】영월군이 전국 최초 로봇기반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으로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이끈다.

군과 한반도농협은 17일 주천면에서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운영에 들어가는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입출고장(630㎡)과 제함실(278㎡), 비가림시설(300㎡), 토마토 선별라인 등 스마트화 시스템을 갖추고 작업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킨다.

특히 정보화·자동화 기반의 유통체계를 통해 선별정보와 출하량이 실시간으로 연동돼 AT유통공사와 생산유통통합조직, 농협경제지주 등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농산물 처리량과 농가소득 증가도 가능해졌다.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은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집하와 선별, 포장, 저장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하고 입출고 및 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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