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경찰서(서장:이준호)는 지난 19일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요식업 협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기 수법과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교도소, 군부대, 공무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노쇼’ 사기 범죄 피해 사례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대적인 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인호 태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공공기관·단체 명의의 대량 주문이 있을 경우 반드시 소속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대리 결재 명목으로 계좌이체 요구 시 절대 입금하지 말고 112신고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