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5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에서 SK텔레콤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SK텔레콤이 공동 주관한 이 사업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체 서비스는 1시간 간격으로 회차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김소영 관장은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며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