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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변신한 원주시청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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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책마중 스마트도서관’ 이전 운영

◇원주시청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책마중 도서관

【원주】원주시청 로비가 도서관으로 변신했다.

시는 기존 협동조합광장(옛 지하상가)에 설치돼 있던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을 시청사 1층 로비로 이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시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환경 개선 조치의 일환이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시민들이 무인으로 간편하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및 공휴일 운영 여부는 시청사 운영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독서의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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