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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5주년 맞아 원주 곳곳서 보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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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25일 진행
전쟁음식 무료 나눔·귀래면 참전용사 추모식도

◇원주시(시장:원강수)는 25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손희수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원주시지회장, 참전용사, 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원주】6·25전쟁 75주년 맞아 원주 곳곳에서 보훈행사들이 잇따라 열렸다.

원주시는 25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손희수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원주시지회장, 참전용사, 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원주시가 이어갑니다.’란 주제로 원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6사단 군악대에 맞춰 파견국기 입장, 애국가 제창, 회고사 등 순으로 열렸다.

이날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는 문화의거리에서 전쟁음식 무료 나눔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통일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당시 주식인 주먹밥, 보리개떡, 감자 등을 나눠줬, 또 행사장에 6·25전쟁 당시 사진 20여점을 전시해 전쟁의 참혹함과 아픔, 희생을 되새겼다.

원주 귀래면 6·25 참전용사 추모식도 같은 날 귀래공원에서 거행됐다. 추모식에는 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 공연과 6·25 노래 합창 등을 통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회장:방종준)는 25일 문화의거리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전쟁음식 무료 나눔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원주 귀래면 한국애국동지회는 25일 귀래공원에서 귀래면 6·25 참전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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