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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해시체육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7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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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해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6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동해 해오름FC. 강원일보 DB

【동해】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장인 ‘2025년 동해시체육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축구협회·㈜JDJ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며 동해시·동해시의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6학년부 등 총 4개 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에는 FC동해를 비롯한 강원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의 3학년 15개팀, 4학년 16개팀, 5학년 13개팀, 6학년 16개팀 등 총 60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팀, 최우수선수 등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경기는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되며 별도의 개회식 없이 27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구장에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참가하는 만큼 수준높은 경기와 함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대회기간 동해에 머물러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은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꿈나무인 유소년 축구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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