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는 26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벌여 시정 전반에 관한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광우 의원은 삼척블루파워의 지역발전기금 기부사안을 비롯해 시에나그룹이 추진중인 구 펠리스호텔 부지 관광단지 조성사업, 삼척시의 미래 핵심 5대 사업의 진행상황, 덕산마을 해송림 벌채 사안 및 웰컴센터 운영방안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묻고 수소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 목적에 맞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삼척시 정신건강센터의 운영과 관련된 부정상황에 대해 집중 질의한 뒤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의 운영 중단에 따른 기능회복 및 향후 운영방안,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의 지역상생발전 투자협약 5개 분야의 추진내용 및 직원사택 건립의 빠른 사업추진 등을 지적했다.
김희창 의원은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의 활용방안과 추진경과를 물은 뒤 사업자 선정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대응방안과 사업자 유치를 위한 시의 노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