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화천 출신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풀어낸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화천 청소년수련관에서 ‘화천군 선배들이 들려주는 찐 공부법 대방출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천 출신으로 지역인재육성재단에서 등록금과 거주비 지원을 받아 학업을 마쳤거나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경험했던 효과적 학습비법, 입시 전략, 진로 탐색 등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직 대학에 입학하기 이전이지만 캐나다 공립 고교를 조기 졸업하고 현지 토론토 대학에 합격힌 김태은 양도 참여해 자신의 유학 경험을 후배들과 나눈다.
토크쇼에 이어 2부에는 교육 분야 전문가인 이병훈 소장이 무대에 올라 ‘방법을 알면 공부가 재미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최문순 군수는 “더 많은 화천 출신 지역인재들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