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부터 5일간 삼천동 물레길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지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49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규정 (주)더세일링 대표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은 결국 이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마음 건강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종세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지원사들의 복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