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홍천 용소계곡, 양양 공수전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2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물놀이용수 권고항목인 대장균의 수질기준은 ‘적합’, 총인,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Ia)~약간좋음(II)’이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물놀이 성수기에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수질 이상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