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소방서 지역 초교생 화재 대피요령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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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소방서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119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을 확대한다.

소방서 오는 8월22일까지 지역아동센터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방과 후 이용하는 센터에서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및 콘센트용 소화용품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용 소화용품과 방연손수건을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23일까지 횡성초, 성북초, 둔내초 학생 93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올바른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대피로를 따라 직접 이동해 보는 체험형 훈련과 119 신고 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실습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광순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소방서(서장:이광순)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119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둔내초교 학생들의 대피로 이동 체험형 훈련.

횡성소방서(서장:이광순)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119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횡성초교 학생들 화재예방 요령 영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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