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무더위쉼터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15일까지 지역센터 8곳을 활용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쉼터는 전국 78개 지역센터 중 1층에 위치하고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돼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접근성 향상(베리어프리)’환경을 갖춘 센터를 중심으로 선별했다.

해당 지역센터는 삼척센터를 비롯해, 대전남부센터,안산센터 등 전국 8곳이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식수, 휴식 가능한 좌석 등 기본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더위쉼터의 위치는 소진공 공식누리집(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1층 지역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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