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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박경호 교수팀, 피부질환 치료 가능성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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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박경호 교수, 한국영양연구소 신경오 연구교수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박경호 교수팀이 ASCE의 피부장벽 개선 및 염증 조절 기전을 스핑고신 일인산을 중심으로 규명해 세계 권위 학술지 ‘세포외 소포체 저널’에 연구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유일 엑소좀 생산 GMP 시설을 보유한 ㈜엑소코바이오(대표:조병성), 지질대사체 기반 화장품 기업 래스㈜(대표:박경호)와의 산학공동연구로 진행돼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엑소좀(ASCE)의 지질대사체 프로파일링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엑소좀 기반 무세포 치료 전략이 면역억제제 한계를 넘어 피부 재생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저자인 신경오 교수는“이번 연구는 엑소좀이 수혜 세포 내에서 활성 대사 네트워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매우 독창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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