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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거점도시 고성군, 지역에 걸맞는 경관 기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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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경관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고성】고성군이 군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고성군 경관의 보전·관리 및 환경조성을 위한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관기본계획(안)에는 기본구상,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지구 등에 대한 실행계획 및 관리방안, 경관 가이드라인 설정 등 고성군의 경관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이 담긴다.

고성군은 지난 지난해 3월 고성군 경관계획 용역에 착수한 뒤 군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관련 기관 및 부서의 의견을 검토·수렴했으며, 이번 공청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오는 9월 최종보고회 및 승인고시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경관기본계획을 통해 무질서한 고성군의 경관을 지역에 어울리는 경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이 바라는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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