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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만원,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 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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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양양군이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31일까지 받는다.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광지와 여행을 비롯해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을 담은 모든 장면이 소재가 될 수 있다.

작품은 여행의 설렘과 감성적인 풍경, 활기찬 축제 등 양양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표현 형식에도 제한이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 및 1팀 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일반영상 부문에 640만 원, 숏폼영상 부문에 360만원이 배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등 총 7편씩 선정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신성·적합성·영상미·활용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양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공개 검증과 선호도 조사가 가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결과는 9월 중 발표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AI 기반 자동 생성 영상이나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초상권 문제가 있는 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작은 향후 양양군의 공식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추진되는 만큼 군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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